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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놀람과 기쁨 - 방문자수, 명함도착 1. 블로그 방문자 수에 놀라다 글을 쓰지 않은 기간이 길어졌다. 가끔 블로그 통계를 보면 글을 자주 올릴 때와 올리지 않을 때의 방문자 수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최근 블로그 통계를 보니 내가 게을렀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방문자 통계가 이상했다. 3월 20일 방문자만 900명인 것이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방문 경로도 찾아보았다. 경로를 봐도 900명이 들어올 수가 없었다. 평소보다 포럼을 통해 들어온 사람이 많긴 했지만 포럼의 내 게시물 조회수는 80회가 조금 넘는 정도였다. 혹시 공감베스트에 내 글이 소개됐던 걸까, 아님 누군가의 실수일까? 아직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한 채 나는 통계를 보며 놀랄 뿐이다. 2. 명함 도착 티스토리에서 선물이 왔다. 명함과 다이어리, 스티커.. 더보기
티스토리 이야기 명함을 받게 되었어요!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 '이야기 명함'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믿을 수 없는 제목의 메일이 와있었다. 제목엔 당첨이라 쓰여있지만 분명 '아쉽게도'라는 말이 있을거라 생각했다. 살면서 당첨이란게 내게 찾아온 적은 거의 없었으니까. 가장 당첨확률이 높을 때도 당첨되지 않던 나였기에 일찍이 그런 건 생각치도 않았다. 더욱이 초대장 배포 때 빼고는 이 블로그 방문자는 한 자리, 또는 두 자리 수를 겨우 넘는 방문자 수를 유지해왔기에 누군가 내 블로그를 칭찬해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칭찬해 주셨나보다. 3명만이라도 칭찬해주면 좋겠거니 생각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내 얘기를 들어주신 것 같다. 내 삶의 모든 것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시점에 티스토리 초대.. 더보기
<20180123> 필명? 왜 캔디젤리스윗인지. 블로그를 처음 만들던 날, 아니 그 이전부터 닉네임에 대한 고민은 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 나름 어울리면서 의미 있는 이름을 잘만 짓던데 나는 필명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한 이름을 1년 넘게 쓰고 있다. 일단 캔디젤리스윗이라는 이름에 대해 설명하자면, 러블리즈의 캔디젤리러브를 보고 생각해냈다. 뭔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의 이름을 이용해 글을 쓰자니 괜히 부끄러웠다. 팬픽을 쓰는 것도 아닌데 굳이 티를 낼 필요도 없었고. 그러면 아예 이름을 새로 짓던지 아님 내 이름이나 다른 대상에 기대야 했다. 그 상태에서 나는 계속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러다가 러블리즈의 안녕을 듣게 되었는데 캔디젤리러브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네이버 닉네임 설정하는 곳에 캔디젤리러브를 확인해보니 중.. 더보기